전남기업, 한푼 두푼 모아 복지재단에 300만원 기부
2014-11-24 도지은
전남기업(주)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320여 명이 작년부터 시작한 ‘천사모금운동’으로 모은 기금을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전남기업노사협의회 근로자 (대표 손대환)는 지난 17일 사랑나눔복지재단을 방문해 연말연시 사랑나눔 모금 캠페인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손대환 근로자 대표는“동료들이 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으게 됐다”면서“많은 곳에 사랑을 나누고자 지속적으로 모금운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기업은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로 근로자 320여 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성금을 저소득층, 요양원, 불우이웃 등에 매년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