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돼야”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 창립1주년 캠페인 개최

2014-06-30     이혜선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지대장 조성태)는 지난 24일 오전7시,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광양시새마을회 정용태 회장 직무대행, 읍면동 협의ㆍ부녀회장, 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개최했다.

정용태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광양시지대 창립1주년을 축하하고 불철주야 교통봉사에 임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모두가 교통질서와 법규을 준수하여 사고 없는 아름다운 광양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조성태 지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 동안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사고 줄이기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독려하고 뜨거운 정으로 무더위와 추위를 이겨내 왔다”며 수고한 봉사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봉사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되어 시민들을 사고로부터 보호하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날 우수대원 표창에는 전남도회장 표창은 정홍규, 나조현, 남병식 대원, 중앙대장 표창은 김재봉 총무부장과 최광석 감사가 수상했다.

한편, 광양시지대는 창립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대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캠페인에 나와 선진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제2의 새마을운동 일환인 교통선진문화와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1시간여 동안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