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초, 복지재단에 저금통 기탁
고사리 손으로 모은 ‘희망의 저금통’
2014-05-12 이성훈
복지재단은 지난 3월부터 초중고에 저금통을 배부해 모금을 시작했는데 9일 처음으로 중진초등학교(교장 윤영택)에서 400여개의 저금통을 모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문승표 이사장은 “복지재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선생님과 학생들이 많아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나눔 문화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와 더불어 기부문화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