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시의원후보-가선거구)
문양오 ( 55·민주당)
주요경력
- 민주당 광양ㆍ구례지역위원회 사무국장
- 광양동초ㆍ광양중ㆍ순천고ㆍ전남대 졸업
- 광양여중 운영위원장
- 광양시재향군인회 이사
- 새마을지도자 광양읍협의회장
-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이사
- 광양시 읍내자율방범대 자문위원
존경하는 광양읍, 봉강ㆍ옥룡면 시민 여러분!
저는 광양읍권의 균형발전과 사람중심의 지방정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6.4 지방선거에 시의원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고향, 광양은 지방자치 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산업도시로 발전하면서 이제는 항만 철강도시와 남해안 산업벨트의 거점도시로 성장함은 물론 높은 재정자립도로 인근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광양읍권은 동부지역 변화와 발전 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는 급속한 경제발전의 과정에서 개발 이익을 시민들의 살림살이인 실물경제로 연결시키는 계획과 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광양읍권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희망의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세풍산단개발을 시작으로 목성뜰 택지개발사업과 구역세권의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이때 광양읍권이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과 함께 간과되어서는 안 될 분야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역공동체 실현입니다. 이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야하는 생활중심의 지방정치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육과 복지, 문화와 예술,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시민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은 저의 소신이며 철학입니다.
저는 그동안 민주당 광양ㆍ구례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아 생활중심의 지방정치를 실천해 왔습니다. 수많은 시민들을 만나 지역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도 듣고 민주당에 대한 애정어린 비판도 들었습니다.
저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신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선, 기업을 경영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진정으로 시의원이 되면 우리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마음속에 간직했던 열정을 이제 시민들을 위해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저에게 주십시오.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는 결심을 한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