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 백운기 우승

정명고에 1:0 승리, 최우수선수상 금호고 정철우

2012-02-27     김양환

제14회 백운기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은 광주 금호호가 차지했다.

27일 광양공설운동자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금호고는 후반 15분 12번 강준형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경기도 부천 정명고를 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금호고 정철우, 최다득점상 4골 매탄고 김건희, 최우수지도자에는 금호고를 우승으로 이끈 최수용 감독이 영광을 안았다.

백운기는 31개팀이 참가해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