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일자리창출 본격 구축

희망 일자리센터 확대 설치

2011-10-06     이성훈


광양시는 기업투자지원과 내에 있던 취업정보센터의 기능을 확대ㆍ강화해 지난 5일 의회동 4층에서 희망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확대 이전을 통해 관내 구직자와 구직업체의 D/B구축과 취업상담 및 직업훈련 알선 등으로 더욱 효과적인 취업정보 안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그간 협소한 공간 탓에 분산되어 진행되던 19데이(구인ㆍ구직자 만남의 날)행사 역시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인사담당자 간 깊이 있는 만남이 이루어져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 취업정보센터는 지난 2010년 3월 2일 개소해 1년 6개월 여간 520여명의 구인문의, 1200여건의 구직상담을 접수해 300여명의 채용실적을 올림으로써 구직자와 구직업체간의 미스매치 해소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광양시 고용률 제고에 크게 기여해왔다.

한편, 시는 시정을 민생안정과 일자리창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고용창출에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앞으로도 센터를 중심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내 일자리를 찾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