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
2011-05-31 이성훈
광양시는 지난 5월 30일(월) 11시에 고용노동부 순천고용센터, 광양상공회의소, 외주파트너사협회, (사)광양만권HRD센터,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 경남서부지부, 광양제철산업단지 전문건설인협의회 등 7개 기관과 기업, 단체가 모여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안정적인 일자리조성과 실업대책 방향을 제시․해결하고 지역의 선도역할을 담당하는데 목적이 있음을 명시하였고, 협약서 참여자는 기업의 각종규제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기업체와의 미스매치 해소, 일자리창출 및 고용대책, 단기적 고용회복 프로그램이 되지 않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차원에서 일자리 제공을 위한 공동추진체계를 구성하는데 협력할 것임을 담고 있다.
이성웅 시장은 “「고용이 최대의 복지」라는 기치 아래 올해 일자리창출 목표를 20,000개로 공시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관련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일자리창출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시상금으로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인․구직을 알선하는 「광양희망일자리센터」 사무실을 확장이전 하는 등 청년일자리창출과 구직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인 이주여성, 노인 등의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