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풍들서 광양지역 첫 벼베기
2010-09-13 지정운
올해 광양지역 첫 벼베기가 광양읍 세풍들에서 있었다.
광양읍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신촌과 해창 등 세풍 지역 7농가 3.7ha의 논에서 2010년 첫 벼수확이 이뤄졌다.
이번에 첫 수확을 한 품종은 ‘히도미보래’ 로 신촌마을 1농가와 해창 마을 2농가, 삼성 마을 3농가, 부흥 마을 1농가가 이날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이 지역에서는 서일주 대표 외 39 농가가 참여해 ‘하늘이 내린 광양쌀’이란 이름으로 브랜드화해 생산 판매 중이다.
이들 농가의 경작면적은 28.3ha이며 올해 광양농협과 계약한 물량은 산물벼 180톤이다.
지정운 기자
추근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