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 용품 제작 도로명주소 캠페인
2010-06-16 이성훈
또한, 오는 17일에 있을 아르헨티나전 길거리 응원에서도 두건을 추가로 제작하여 100년만에 바뀌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적극 홍보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홍보는 2012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대한 대비와 주민의식의 조기전환 유도를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반복적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홍보를 통해 장기간의 홍보효과를 기대하며 실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주소제도가 100년만에 바뀌는 만큼 초기의 혼란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주민등록 등 공적장부가 바뀌고, 2011년까지 지번식주소와 새주소를 병행 사용하면서 새주소에 대한 적응기간을 갖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