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비상체계

2010-05-24     박주식
광양시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10월말까지 식중독예방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 발생 저감화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식중독 발생시 신속하고 철저한 원인규명으로 환자 확산 차단을 위해 ‘식중독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평일은 오후 6시~8시까지, 휴무일ㆍ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4시까지 식중독 발생 상황접수와 환자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숙박 및 일반음식점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지수를 핸드폰으로 전송해 주는 문자서비스를 집중관리업소 대표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식중독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생활화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박주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