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우량 440ml 지난해 보다 200 많아

2010-05-03     최인철

농민들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이상기후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부터 4월 현재까지 광양지역 강우량은 모두 444밀리리터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51밀리리터보다 200밀리리터 가까이 많은 량이다. 강우일수도 지난해 20일 비해 올해 같은 기간 33일로 10일 많았다.

반면 일조시간은 542 시간으로 지난해 661시간에 비해 120 시간이 적었다.
평균 기온도 지난해에 비해 2도 이상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4월 들어서는 3도가 넘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