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공무원 영어동아리인 ESG(English Study Group, 회장 송훈철)가 10주년을 맞이했다. ESG는 지난 12일 중동의 한 식당에서 10주년 기념 자축 행사를 갖고 공직사회에서 자신의 외국어 실력 배양과 함께 더욱 더 봉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ESG는 그동안 FIFA 세계청소년 월드컵, 광양항 국제포럼, 국제로터리클럽 등 국제행사에서 통역 자원봉사를 꾸준히 펼친 것을 비롯, 각종 시정 홍보물 영문 번역 등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광양시의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현재 ESG회원은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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