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생화전시회, 어린이그림 그리기 개최
광양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자연환경 학습장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백운산 식물생태 숲 개장식을 오는 27일 오후 2시 영상체험관 앞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장식에는 현판제막, 꿩 방사와 유공자표창, 생태숲 및 체험관 관람, 부대행사로 한국야생화전시회, 생태 숲을 주제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가 열린다.
생태숲은 총 63ha로 2003년부터 조성돼 총사업비 77억 원 중 국비 25억 시비 52억을 투입하여 2006년 10월에 준공했다. 시는 생태숲 개장을 통해 개방함으로써 우리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 및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시 산림과(☏797-3424)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생태 숲 개방시간은 수목의 생장, 자생식물의 상태, 성수기 등을 감안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희귀식물 연구․보존․ 증식 환경조성 등 유전자 자원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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