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15일부터 교통카드 할인 요금제를 버스요금 인상에 맞춰 실시키로 했다. 교통카드를 이용해 광양교통을 이용하여 승차하면 50원을 할인 받는다.
이는 버스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고 잔돈을 준비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교통카드 판매소 가맹점은 기존 12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올해에도 10개소를 신규로 더 설치 할 계획이다.
광양․순천 어디서나 (주)마이비 교통카드를 구입해 보충 사용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시내버스의 수익성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교통카드 할인 요금제를 도입함으로서 대중교통 정책 수립과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공공 서비스 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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