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지난 4일 창간 7주년을 기념해 ‘독자와 함께 만드는 자립 경영을…’이란 슬로건으로 독자들과 백운산 등반을 다녀왔습니다.
독자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등반대회는 한명 예외 없이 참가자 전원이 백운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날 백운산 등반에 참여한 애독자분들은 한결같이 광양신문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현재 아픔을 겪고 있는 창덕에버빌 주민들도 어린아이 손을잡고 기꺼이 정상에 올랐으며 광양밀알회와 금사랑, 광양환경운동연합, 전남드래곤즈 관계자 등과 옥룡에서, 광양읍에서, 중마동에서, 광양제철에서, 시청 등등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광양신문의 발전을 기원해 주셨습니다.
어떤 독자분은 광양신문이 산악회를 만들어서 독자와 함께 정기산행을 가자는 의견도 개진하셨습니다.
또다른 독자분은 광양신문이 앞장서서 우리지역 등산로를 로드맵화 하자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산행에 참여해 주신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광양시민과 향우들의 자긍심과 풍요로운 광양을 위해 늘 변함없는 광양의 지킴이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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