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항만 업계 상대로 광양항 홍보활동 펼쳐
‘수용능력과 경쟁 : 아시아 성장변화 (Capacity and competition : Plotting the Asian Growth Curve)’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컨공단은 업계동향 및 최신정보를 수집과 신생항만인 광양항의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4일 첫째날 길종진 국제물류협력사업단장은 국제회의프로그램의 발표자로 나서 세계적인 해운 항만 업계 대표들을 상대로 ‘동북아 물류 비즈니스의 메카 「광양항」’ 이라는 주제로 동북아 물류중심지로써 광양항의 잠재력을 소개했다.
컨공단은 국제회의와 함께 개최된 전시회에서도 광양항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컨공단은 특히 독일, 스페인, 싱가폴 등 15개국 70여 항만관련 업체들이 참석한 이번 전시회에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공동으로 광양항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광양항의 각종 인센티브 및 배후물류단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방문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오픈형으로 제작된 홍보부스와 부스내 전담직원의 개별상담이 광양항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한편 TOC(Terminal Operations Conference & Exhibition)는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각각 매년 1회 개최되는 항만 터미널 운영에 관한 국제회의 및 전시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