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사랑봉사단(회장 김종연)이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봉강면 명암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경로당 대청소와 안마 서비스, 레크리에이션, 장수사진 촬영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직접 만든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김종연 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끼고 부모님을 뵌 것처럼 반갑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먼사랑봉사단은 2014년 창단해 월 1회 셋째 주 토요일마다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회관 환경정화,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