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2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출마 선언
이충재 (전)이재명 대통령후보 노동특보(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오는 11월 19일(일) 오후 2시 광양시 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이충재 사용설명회’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제대로 일하는 이충재 사용설명서’는 저자의 살아온 과정과 지역에 대한 진단 그리고 앞으로 지역운동가로서의 신념을 담았다.
특히, 지난 30여년 간 노동운동과 사회운동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실전 지식을 그의 정치 신념에 녹여냄으로써 우리 지역의 미래 모습과 정치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과 자세를 가감 없이 풀어냈다.
이충재 위원장은 “정치의 목표가 개인의 출세가 아닌 공적 마인드로 무장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따뜻한 행정가, 유능한 협상가로서 새로운 정치의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정치든 행정이든 결국은 시스템과 인재가 일하는 것인 만큼 지역 정치시스템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한 권의 책이 지역민들과 ‘이충재’를 잇는 가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정부에 대해 ‘무능, 무도, 무정한 정권’으로 규정하며 대한민국의 퇴행을 바로 잡기 위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이 위원장은 내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유명 유튜버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교수(오마이TV ‘최진봉의 보이는 라디오’)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과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