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국가산단에 위치한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이 넘어 진화됐다.
19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3분에 광양시 태인동에 위치한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50여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19일 오전 5시 40분경 완전 진화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콜타르 제조업체로 전체 51개동 3만3718㎡ 중 정확한 피해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부 피해내역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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