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은 2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 30명 전원이 남은 선거기간 철야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강조했다.
진보당은 이날 "6.1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진보당의 바람과 진보당 후보들의 지극정성 불면 불휴의 선거운동으로 전남출마자 도의원 후보 6명과 기초의원 후보 23명 전원이 당선권에서 초박빙 접전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출마자 전원은 남은 57시간 철야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며 "지역 곳곳으로 유권자들을 찾아나서 진보당에게 일할 기회를 줄 것과 진보당에 투표해 정치를 바로 세워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겠다"고 전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6.1지방선거에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와 도의원 6명, 기초의원 후보 23명이 출마했다.
진보당 관계자는 "전원 당선으로 전남도의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하고 각 지역에서도 전남의 대안정당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도민중심, 지역민 중심의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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