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세금으로 일할 사람…선택 신중해야
선거공보 등 꼼꼼히 살펴, 한표 행사 필요
선거공보 등 꼼꼼히 살펴, 한표 행사 필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양시민 중 한표를 행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선거인은 총 12만6404명(시 인구 83.5%)이며 △남성 6만6270명(52.4%) △여성 6만134명(47.6%)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기표용지는 도지사·교육감·시장·도의원·시의원·광역비례·기초비례 등 총 7장이 주어진다. 광양지역 당선자는 시장 1명, 도의원 4개 선거구별 1명, 시의원 4개 선거구별 3명 등 모두 17명이다.
각 선거에서 당선된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당선자들은 임기동안 국민과 시민들이 낸 혈세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집행한다.
이에 유권자들은 혈연지연학연 등에 얽매이지 않고, 앞으로의 광양시 4년을 이끌어갈 적임자가 누군지 선거공보 등을 꼼꼼히 살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더불어 유권자 자신의 선택이 향후 4년의 광양시를 결정할 중요한 선택인 만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야 한다.
광양지역 최근 공직선거 투표율은 △(2022) 제20대 대통령선거 ‘79.7%’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65.9%’ △(2018) 제7회 지방선거 ‘68.5%’ △(2017) 제19대 대통령 선거 ‘79.8%’ △(2016) 제20대 국회의원선거 ‘62.8%’ △(2014) 제6회 지방선거 ‘63.5%’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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