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5일장서 시장.지방의원 후보들 총 집결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가 19일 광양시 옥곡면 옥곡5일시장에서 '광양지역 출마후보 선거 운동 출정식'을 열어 '원팀 필승'을 다짐했다.
광양지역위에 따르면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를 비롯한 광양읍권 출마후보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광양읍 우시장사거리에 합동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후 오전 9시 30분부터는 옥곡5일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 출마후보 선거 운동 출정식을 개최하고 "원팀 필승"을 외쳤다.
이날 출정식에는 서동용 국회의원과 시장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후보, 기초의원 후보가 모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동안 광양시 공통 공약 발표 및 정책 협약 등을 발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원팀 캠페인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서동용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광양은 새롭고 힘찬 미래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점에 있다"며 "이런 중차대한 시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가 과거에 안주하고 구태의 모습을 보인다면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민주당 원팀으로 승리해서 시민이 승리하는 선거를 치르겠다"며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기초의원이 원팀으로 뭉쳐 새로운 광양의 미래를 만들고, 원팀 활동의 성과가 개인의 이득이 아닌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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