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후보와 큰 격차로 압도적 1위
"네거티브없는 화합의 구례 만들겠다"
"네거티브없는 화합의 구례 만들겠다"
재선 구례군수에 도전하는 김순호 예비후보가 30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구례군수 후보로 공천됐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의 구례군수 후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해 공천이 확정됐다.
민주당 경선은 28일과 29일 이틀간 권리당원 50%, 일반군민 50%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59.01%의 득표율을 얻어 타 후보와 큰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달 13일 구례군수 출마 기자회견에서 향후 4년의 구례 미래 비젼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구례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 ▲상권 회복 총력 지원 ▲혁신적인 구례관광산업 번영 등을 공약했다.
그는 "전 국민에게 당당한 구례, 화합으로 똘똘 뭉친 강한 구례를 만들겠다"며 "누구보다 검증된, 누구보다 경험 있는 저 김순호가 안정적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력으로 검증된 저 김순호가 역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달라"며 "네거티브를 하지 않고, 상대를 비방하지 않는 후보, 오로지 비젼과 정책을 바탕으로 화합의 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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