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지역 언론사 재확인
광양 지역신문, 4개사 선정
광양 지역신문, 4개사 선정
창간 23주년을 맞는 광양신문(발행인 김양환)이 15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류한호)는 지난달 24일 전국 지역일간지 25개사와 지역주간지 53개사 등 총 78개사를 ‘2022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신문사로 선정, 발표했다.
전남지역 주간신문으로는 광양신문을 비롯 광양만신문, 광양시민신문, 광양경제신문 등 총 16개사가 선정됐고, 일간신문은 광주일보 등 5개사가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년 이상 정상 발행 △경영 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 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지원사를 선정하고 있다.
광양신문은 2022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도 선정됨에 따라 △기획취재 △지역민 참여보도 △지역신문 제안 연수교육 △시민기자 활용 △지역공헌 △디지털 취재장비 임대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지역신문 활용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발행인은 “광양신문이 15년 연속 지원대상사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지역에서 건전한 언론사로 자리잡아왔다는 것을 재확인시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더욱 좋은 신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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