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강추위에 홀몸 노인 가정 나눔실천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홀몸 노인 가정 300여세대에 떡국과 밑반찬을 배달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여수시 서정신 환경복지국장과 GS칼텍스 오문현 대외협력부문장, 여수시 노인복지관, GS칼텍스 봉사대 가 함께했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밑반찬을 여수시 충무동, 서강동, 광림동 등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들에게 전달하고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GS칼텍스 봉사대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작년 3월부터 급식을 제공하는 '사랑나눔터' 봉사를 중단했지만, 홀몸 노인 대상으로 매주 1회 밑반찬, 김치, 즉석국 등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또 심각한 결식이 우려되는 20여명에게는 별도의 점심 도시락을 매일 제공하면서 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여수시, 복지단체 등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어르신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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