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는날 협동조합(대표 한숙경)이 지난 2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자연유래 매실샴푸(100만원 상당)을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샴푸는 마로현노인요양원에 지정후원돼 몸이 불편한 입소 어르신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사용이 될 예정이다.
한숙경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그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기탁된 물품이 피부가 연약한 노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집가는날 협동조합은 2015년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시설에서 미용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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