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태현) 좋은이웃들 봉사자와 포스코ICT 봉사단(사장 정덕균) 40명이 지역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김치를 담갔다.

권경환 포스코ICT 실장은“겨울철 김장 나눔은 활발해 걱정이 없지만 여름에는 김치가 떨어져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다는 소식을 접했다”며“새 김치를 나눔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ESG 실천 선도기업으로서 6월~7월까지 2개월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위한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장은“소중하고 귀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발굴해 직접 전달했다”며“앞으로 진행되는 Change My Town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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