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신일반산단 내 공장 신설
광양시가 (유)대한이엔지와 지난달 28일 3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대한이엔지는 산업기계 제조 전문기업으로, 철강 생산에 필요한 기계,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포스코, ㈜현대제철 등에 납품한다.
업체는 익신일반산단에 부지 5568㎡를 매입하고 올 하반기까지 공장 신설과 설비구축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10여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대한이엔지 대표는“제철 공정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개선 등으로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플랜트 설비와 부품의 국산화 개발로 상생 협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공=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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