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청소년문화센터
고유풍습 및 문화사랑 함양
고유풍습 및 문화사랑 함양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나라찬’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 전래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나라찬 청소년들이 우리 고유의 풍습을 알고,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국토 애향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래놀이 한마당은 이경자 강사를 초빙해 △공기놀이 △윷놀이 △깡통차기 △팽이만들기 등의 활동을 체험부스의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환경 살리기 운동에 동참해 일회용품을 재활용하며 전래놀이 도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욱 나라찬 팀장은“나라찬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문화에 대해 알고 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긴급 돌봄으로 진행되는 나라찬은 교과학습(영어, 수학, 국어, 역사), 체험활동(음악, 체육, 미술, 동아리), 상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2021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794-223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