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포항지역 12개 중학교
1학년 1872명 대상‘교육’
1학년 1872명 대상‘교육’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광양·포항지역 중학생들의 과학교육지원과 진로체험 확대를 위해 12월까지‘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진로 과학교실’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진로 과학교실은 학생들이 철이라는 금속을 배우고 연관된 과학기술과 지식을 철강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고철을 수집하고 재활용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과학 분야 진로 교육도 추가 편성됐다.
추가된 진로탐색 과정은 중학생을 위한 과학분야 진로 교육이 부족하다는 교사들의 요청으로 만들어 졌으며, 소재 과학 분야의 진로 강연과 진로설계를 위한 적성검사 등 학생들이 미래 소재분야 과학자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신규 개발됐다.
아울러 지난해는 광양·포항지역 6개 중학교, 1학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올해는 12개 중학교, 1학년 1872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교육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방역수칙에 맞춰‘1인 1교구’와 온라인 강의 및 앱 게임 방식 프로그램 개발로 학생간 접촉도 최소화했다.
지난해 참가했던 동광양중학교 교사는“과학에 흥미를 갖고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며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올해는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2학년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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