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헌혈증·헌혈기념품 ‘3기부’
SNNC(사장 이은석)가 지난 21일 ‘나눔을 통한 채움의 헌혈봉사’를 열고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헌혈 봉사는 코로나19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혈액 안정망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이동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누군가에게는 평범할 수 있지만 혈액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가뭄의 단비처럼 매우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헌혈봉사에서는 ‘헌혈을 통한 3기부(헌혈, 헌혈증, 헌혈기념품) 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환경그룹 조성환 차장은 그동안 모아둔 헌혈증 80장을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모아진 헌혈증 및 헌혈기념품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지역 학대피해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아동,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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