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67개 사업 선정 1166억원
시상 9개 부문 15억원 수상
시상 9개 부문 15억원 수상
광양시가 9월까지 중앙부처·전라남도 등 외부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시상사업에 76개 사업이 선정돼 1181억원을 확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실적 1068억원 대비 113억원, 올해 목표액 1100억원 대비 81억원이 상향 확보된 것이다.
광양시의 공모·시상사업 발굴 규모는 총 180개 사업 4177억원이며, 이중 76건(1181억원)이 선정된 것으로 75건(1829억원)은 공모 심사 중이거나 향후 준비 중으로 지속관리와 사전 준비강화로 마지막 4분기 선정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선정 공모사업으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493억원) △2020 상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231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85억원)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28억원) 등 총 67개 사업이 선정돼 1166억원을 확보했다.
시상사업으로는 △재해예방 추진실태 점검(10억원)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2억원) △재해위험 정비사업 우수사례 우수상(1억원)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장려상(1억원) 등 총 9개 부문에서 15억원을 확보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정현복 시장은 “올해 현재 공모·시상사업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둔 것은 전 부서가 국가 정책 방향에 맞춰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노력해 준 덕분으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더 많은 의존재원을 확보하여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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