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점 및 하나로마트 전 지점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동광양농협 본·지점 및 하나로마트 전 지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동광양농협 본·지점에 설치한 안면인식 체온카메라는 최대 2만5000명까지 저장이 가능하며 QR코드 기능이 탑재된 최적화된 최신형 버전으로 설치됐다.
특히 하나로마트 대형점에 설치된 방역용 열화상카메라는 다수의 고객이 방문하더라도 동시에 체온측정이 가능하며, 최대 5만명까지 이미지화된 데이터로 고객별 방문시간 및 온도가 자동저장 된다.
이명기 조합장은“광양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에 매일 수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며“단 한명의 고객이라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영업장 소독 및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교육을 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광양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고객 및 농업인 조합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3000원 마트 이용권 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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