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김경애 회장 이임, 6대 최초우 회장 취임
재경광양시향우회 여성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선재 재경광양시향우회장과 김영수 명예회장, 장갑수 원로회 명예의장, 이돈종 원로회 의장, 이돈선 자문위원장 등 향우회 관계자와 여성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대 김경애 회장이 이임하고 6대 최초우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감사패 증정 △회기 이양 △공로패 증정 △임명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경애 이임회장은“3년 반 동안 여성회를 이끌어 오면서 어려운 난관도 많았지만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 왔지만 부족함을 느낀다”며 “미처 이루지 못한 일들은 훌륭한 리더쉽과 역량을 갖춘 최초우 회장께서 잘 감당해 가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초우 취임회장은“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 여성회 6대 회장을 맡아 잘 할 수 있을지 두려움도 앞선다”며“모두가 겪고 있는 어렵고 힘든 시간을 매화꽃 휘날리는 희망으로 극복하고 이겨내는 자랑스런 여성회를 만들어 가겠다. 더불어 자랑스러운 고향, 광양의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새희망 여성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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