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당직 개편, 변화 예고
7월말 지역위 개편 대회
7월말 지역위 개편 대회
서동용 의원의 제21대 총선 승리로 국회의원 지역위원장을 4년 만에 다시 맞이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이하 순천을 지역위)가 쇄신을 통한 새로운 모습으로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위 한 당직자는“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지침에 따라 개편한다는 방침을 세워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며“지역위원장이 바뀌면 위원장 체제로 바뀌는 게 맞는 만큼 앞으로 순천을 지역위도 많은 변화를 통한 색깔을 나타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위에 따르면 순천을 지역위 조직은 서동용 위원장을 필두로 △정경환 △김정임 △김동준 △백성준 △박승용 △이정찬 등 6명의 부위원장과 김종철 사무국장(전 정철기 국회의원 보좌관)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지역위 운영위원회와 상무위원회, 대의원회를 비롯 14개 상설위원회를 구성 중에 있다.
순천을 지역위는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당대회 앞두고, 7월말 경 지역위 개편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제21대 총선 전까지 광양구례곡성 지역위원회는 지역위원장 공석 상태로 사고지역위원회라는 불명예를 안고 대행체제로 이용재 전남도의장이 이끌어 왔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