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의 3명·물리치료사 1사‘충원’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기대’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기대’
의료법인 백운의료재단 광양칠성요양병원(이사장 임한익)이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장을 비롯한 진료원장과 한방원장 등 진료의사 3명과 물리치료사 1명을 충원하는 등 의료진을 확대 개편했다.
이번 의료진 확대개편은 요양병원 특성상 진료진 역시 고령 위주라는 일반적인 편견을 탈피하고 보다 역동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를 총괄할 장원식 병원장(남·63)은 전북대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흉부내과를 수련한 결핵과 전문의 및 노인병 인정의다.
이미라 진료원장(여·45)은 제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 의사 자격과 함께 미국 앰허스트병원 감염내과 옵저버쉽(observership)을 거쳐 미국 의사 자격을 취득한 야간진료 일반의이며, 김종순 한방원장(남·55)은 상지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부평한방병원 등에서 다양한 한방진료를 경험했다.
아울러 물리치료사는 기존 1명이었으나, 입원환자의 물리치료 수요증가 및 노인성 질환, 신경 근육 관절계의 손상 및 질환으로 일상생활의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기치료, 보행훈련, 근력강화 운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1명을 추가 증원했다.
병원장은“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희망이 보이는 병원이라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의료진과 함께 요양 환자분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칠성요양병원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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