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광양시향우회(회장 이선재) 제17대 신임회장단이 지난달 21일 광양을 방문, 정현복 시장과 만남을 갖고 매화마을 등을 들렀다 상경했다.
이선재 회장을 비롯해 상임부회장 이돈선, 부회장 정한중, 차기원로회의장 이돈종, 원로 장갑수·우광옥·이정주 등 6명의 17대 신임회장단이 방문했으며 옥룡 병암산장에서 정 시장을 잠시 만났다.
장갑수 향우회 원로의장은 “고속터미널에 가면 광양이라는 행선지가 없다. 강남터미널에 요청을 해서‘광양’이라고 표시를 좀 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정 시장이 자리를 떠나고 마련된 식사자리에서 이선재 회장은“선배님들과 공기 좋고 맑은 고향에 함께 와서 기쁘다”며 “향우를 위해서 작은 힘 이나마 힘껏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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