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 보장
농업인 경영안정 도모 기대
농업인 경영안정 도모 기대
광양원예농협(조합장 장진호)이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지원을 연중 시행한다.
또한 2020년 최초로 농업인 복지증진 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해 우리 지역 대표 농산물인 매실, 배, 감, 복숭아, 참다래 등 7개 과수품목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농업인이 부담해야 하는 자부담 보험료의 50%를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 조합원의 농가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기대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진호 조합장은“국고 및 지자체 지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부담 보험료에 부담을 느껴 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농업인 조합원을 위해 광양원예농협에서 적극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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