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섭 前 도의원, 안 예비후보 지지 선언
신홍섭 前 도의원, 안 예비후보 지지 선언
  • 이정교 기자
  • 승인 2020.02.07 18:25
  • 호수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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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섭 전남도의원이 지난 3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준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지지하는 이유는 후보는 과거 노동운동, 부인인 이미옥 여사는 민주투사로서 고난의 삶을 살아오면서도 민주당을 지켜온 절개와 뚝심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특유의 겸손함과 소통으로 누구보다 해낼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도의원은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 남은 숙제라며이를 위해 예비후보를 국회로 보내는 제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했다.

이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새로운 여정에 힘을 보태겠다광양·곡성·구례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 덧붙였다.

예비후보는 도의원을바른 정치에 대한 원칙과 소신을 갖고 노력해 이라고 화답했다.

이어대인배 정치를 시작하는 시작에 섰다분열과 대립을 뛰어넘고 더불어 같이 가는 정치를 열어가겠다 말했다.

앞서 도의원은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검증위 검증과정 보류에 이어, 결국 예비후보 자격을 얻지 못했다.

도의원은과거 당적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소속 정현복 시장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업 선거유세에 나선 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 같다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