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결심 계기 장소 찾아
희생자 추모, 의지 되새겨
희생자 추모, 의지 되새겨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선거(광양곡성구례) 예비후보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가족과 함께 팽목항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서동용 예비후보는 “2014년 4월 16일은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울부짖음이 온 땅을 뒤덮었고, 그 슬픔은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며 “참사 후 5년 넘게 진상이 규명되지 않은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공정한 사회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토대”라며 “총선 출마의 직접적인 계기는 세월호 참사지만, 국민의 안전은 학교, 직장, 골목, 가정에서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더불어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를 꼭 만들어 나갈 것이고,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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