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 제14기 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26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여울 신임지회장이 취임했다.

임여울 지회장은“시각장애인은 다른 장애를 가진 사람들보다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누구보다 많은 도움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며“미력하나마 시각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투명한 지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지위를 향상하고 복리증진과 권익옹호를 도모해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의 이념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정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