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웅 시장 지방선거 출마따라 5.31 지방선거로 전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현 시장이 민선4기 광양시장에 재도전함에 따라 광양시도 부시장 행정체제로 전환했다.이는 이성웅 광양시장이 5월 4일, 광양시장 예비후보자 등록과 함께 개인 선거사무실을 개소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데 따른 법적인 절차로 선거 기간 중 행정의 공백을 없애기 위한 조치다. 3일 권흥택 광양시 부시장은 “광양은 전남과 국가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 지역으로서 하루 25시도 모자라는 형편이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행정공백을 없애고 모든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권 부시장은 5월 1일 열린 직원 정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공직자가 지방선거에 엄정한 중립을 지켜줄 것을 강조하면서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선거를 틈타 발생하는 각종 불법, 무질서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입력 : 2006년 05월 04일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