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만물류고(허동균 교장)가 입학생 전원의 입학금 및 수업료 면제 등 해가 갈수록 다양한 장학금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2학년 물류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인 CJ대한통운의‘J-Track’참가자 5명에게 1인당 8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고, CJ대한통운의 취업도 보장됐다.

한국항만물류고는 이 외에도 △물류기능인력양성사업 장학금 △광양여수해양협회 장학금 △광양시 고교생 장학금 △포스코샛별 장학금 △포스코냉연부 장학금 △K-water 물사랑 장학금 △선남 장학금 △동창회 장학금 △전남미래교육재단 장학금 △국제라이온스 동부지구 장학금 △삼성꿈장학재단 장학금 △ATC협회 마이스터고 장학금 △진상농협 장학금 등 기업체, 장학재단, 지역사회에서 연 8000만원 이상의 영마이스터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교장은“앞으로도 더 다양한 장학금의 기회가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돼 취업역량강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학생들의 꿈이 장학금을 발판으로 삼아 취업마인드가 제고되어 지역 및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항만물류분야 영마이스터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