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광양농협 조합원 여러분! 변화와 혁신, 경험과 능력, 열정과 패기, 친화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이번 광양농협 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허순구입니다.
먼저 저와 함께 선거운동 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용수 후보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보여 주셨던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가 더욱더 발전된 광양농협을 만들어 달라는 숙명으로 여기고, 화합과 소통으로 열린경영, 투명경영, 화합경영을 실현해 신뢰받는 광양농협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조합원의 뜻을 모아 광양농협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광양농협을 힘차게 이끌어 가겠습니다
저는 임기 동안 이용이 편리하고 찾고 싶은 광양농협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유통혁신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그리고 문화·복지 환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하나로마트 활성화와 로컬푸드 확대 운영으로 고객에게는 최대 만족을, 생산자에게는 실익을 제공하겠습니다.
더나가 농산물 유통체계를 정비해 각종 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산물 유통전문가를 육성하고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를 설치해 각종 원예농산물과 특산물 등 지역농산물 유통의 전진기지로 삼겠으며, 농산물을 고품질화 명품화해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준비된 조합장으로서 광양농협의 멋진 미래를 펼쳐 전국 최고 농협으로 올려놓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협다운 농협, 조합원을 섬길 줄 아는 새로운 광양농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광양농협 발전을 위해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믿고 선택하신 것 후회 없도록 최선
배희순
광양동부농협 조합장 당선인
성숙한 시민의식 아래 선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조합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선거기간 내내 보여주신 성원과 격려를 저는 절대로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해주신 서재연 후보 그리고 하흥일 후보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저와 함께 경쟁한 두 분은 정말 좋은 경쟁자이자 지역사회의 훌륭하신 일꾼들이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농협은 2009년 7월 1일, 진월농협과 옥곡농협이 합병해 광양동부농협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고 금년이 10년째 되는 해입니다.
그러나 실업률 증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이 농산물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돼 조합원들도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 환경에서 농협이라고 예외일 수 없습니다. 우리농협은 이제 자산규모 1500억원에 이르는 큰 사업체로 성장했습니다.
어려운 이 시기에 농협에서 조합원에게 해야 할 일은 적기에 저렴한 농업자금대출 및 영농자재 공급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잘 팔아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일입니다.
조합장 선거운동 기간 동안 조합원 여러분께 약속드린 6대 실천과제를 착실히 이행해 나간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조합원들에게 저금리 대출, 고금리 예금, 저렴한 영농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최대한의 수익을 창출해 높은 배당으로 돌려드려 조합원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바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합원여러분께서 저를 믿고 선택하신 것에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