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만세삼창 등 기념식 거행
민주평통, 4월 1일 5일장에서 광양독립만세 현장 재현
민주평통, 4월 1일 5일장에서 광양독립만세 현장 재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3월 1일, 우산공원 독립유공자 추모탑 헌화·분양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유족 및 후손을 초청해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영상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재현, 시립국악단 공연 등 기념행사를 갖는다.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위원장 김종대)는 오는 4월 1일, 광양의 3.1운동이 처음 일어났던 날을 기억하기 위해 5일장에서 3.1독립만세 현장을 재현한다.
평통 관계자는“광양에서 처음 3.1운동이 일어났던 모습을 재현함으로써 독립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살리고 광양의 3.1운동을 일으킨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4월 1일 오전에 5일장에서 열리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의 3.1운동 기념행사는 5일시장상인회와 광양신문이 함께한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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