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나라어린이집 원아들, 저금통 모은 성금 전달
새나라어린이집 원아들, 저금통 모은 성금 전달
  • 김호 기자
  • 승인 2019.02.15 17:29
  • 호수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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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라어린이집(원장 양미희)이 지난 12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30만23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내 화상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학생에게 지정기탁 됐다. 

양미희 원장은“아이들이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서 남을 돕는 일에 참여한다는 것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아이들 부모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희망의 저금통 나누기 사업’은 광양교육지원청의 협조 연계로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를 대상으로 하며, 모은 성금은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