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직원들, 헌혈로 새해 첫 생명 나눔
광양제철소 직원들, 헌혈로 새해 첫 생명 나눔
  • 김호 기자
  • 승인 2019.01.25 18:40
  • 호수 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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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지난 24일‘사랑나눔 헌혈행사’를 통해 기해년 새해 첫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광양제철소는 국가적인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1998년부터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헌혈행사는 제철소 내 생산종합관제센터와 금호동 복지센터에 마련된 헌혈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광양제철소, 그룹사 및 협력사 직원 16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지난해 광양제철소 헌혈 참여인원은 1500명에 달했으며, 누적인원은 현재까지 2만3900여명으로 이는 단일 단체로는 전남 지역 1위,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