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대학•문화플랫폼 운영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역량 강화에 집중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역량 강화에 집중
지난 4일, 광양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금까지의 진행상황과 2019년 추진계획 및 지역역량강화에 대한 주민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는 데 필요한 것은 역량강화부분이다. 한옥가꾸기 사업, 열린골목환경정비사업 등 하드웨어적인 사업과 함께 역량강화사업을 올해 말까지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재락 센터장은“그동안 사업이 침체되어 있던 것이 사실이다. 한옥살리기를 기반으로 사업에 활기를 되찾겠다”며“광양읍은 살고 싶은 곳이다. 문화도시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되는 모델사업지가 될 수 있도록 총괄 코디네이터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나갔다”고 밝혔다.
2019년에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광양읍 도시재생역량강화 사업은 △도시재생대학운영 △문화플랫폼 시범 운영 △소식지 및 홍보물 발간 △주거·역사·녹색·상가·도시 재생 기반구축 등 분과별 교육 등이다.
한편,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5년 9월 도시재생사업공모에 선정돼 2016년 2월 1차 국토부 1차 관문심사 및 컨설팅, 2017년 4월 2차 관문심사와 9월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8년 7월 광양읍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다.
2018년 11월 전남도로 부터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승인 받아 지역역량강화 용역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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