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
‘전남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
  • 광양뉴스
  • 승인 2018.12.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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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상상캠퍼스’ 등 7개 사업‘선정’

 전라남도가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전남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를 통해 지난 12일, 총 7개 시군에서 제안한 사업을 선정했다.

‘전남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인구구조를 만들고‘2040’젊은 세대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중점 발굴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11월까지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 공모에서는 청년 창업·창작지원, 귀농귀촌 정착 지원, 청년문화예술 지원 등 16개 사업이 접수됐다.

전남도는 시군이 심사에 직접 참여하는 열린 심사를 통해 1차로 10개 사업을 선정한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순천시‘빈집을 활용한 청년 공유 공간 공유路’△광양시‘상상캠퍼스’△곡성군‘젊음을 디자인하라! 환장할 청춘작당’△고흥군‘귀향청년 100일 체험둥지 조성’△보성군 ‘청년 BLUE VILLAGE 조성사업’△장흥군‘우리마을 청년마케터 양성사업’△무안군‘청년 귀농인의 집 조성’등이다.

사업당 2억원 내외가 지원되는데 사업별 특성에 맞는 공간 조성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