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환경기업 효과적 육성 방안‘모색’
중소 환경기업 효과적 육성 방안‘모색’
  • 광양뉴스
  • 승인 2018.11.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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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환경산업진흥원서‘환경산업 육성 세미나’

전라남도가 환경전문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강진군에 소재한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에서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사)환경산업협회가 주관해 △전남 환경산업 육성·활성화  정책 방향 △전처리기능 개선 나무여과박스 활용 비점오염원 정화기술 △폐자원 어패류 껍질 활용 녹색제품 현황과 전망 △국내외 자원순환정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현재 전남지역 환경기업 대부분이 중소 규모 기업들로 새로운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환경신기술·정부 정책방향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효과적인 환경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올해 가장 큰 이슈로 부각한 △미세먼지 △자원재활용  △대기오염 등의 환경문제가 큰 위협으로 다가옴에 따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신기술 개발에 적극 대응하고 환경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김인수 전라남도 기후생태과장은“앞으로도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전남환경산업협회를 중심으로 환경 관련 기업의 상생발전과 환경산업 육성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이번 세미나가 참석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공=전남도청